아스파탐은 발암물질인가?

오늘은 발암물질이라고 하는 아스파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스파탐의 장점

아스파탐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저열량 감미료이다.

첫째, 설탕보다 약 200배 달아서 과도한 칼로리 없이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둘째, 설탕과 달리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또한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은 하루 섭취 한도 내에서 섭취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전체적으로 아스파탐은 적은 칼로리로 달콤한 맛을 제공하고 건강상의 이점이 있어 설탕 대체제로 인기가 있다.

2. 아스파탐의 단점

아스파탐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과학적 증거가 결정적이지 않지만 두통, 어지러움,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된 일화적인 보고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희귀 유전 질환 인 페닐케톤뇨증 (PKU)을 가진 사람은 그 구성 요소 중 하나 인 페닐알라닌을 대사 할 수 없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PKU환자는 페닐케톤뇨증 단백질 함유 식품과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인체가 적절하게 대사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 유전 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의 약자입니다.

또한 일부 사람에게는 설탕과 같은 만족감을 제공하지 못해 다른 음식과 과도한 보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에 안정하지 않으므로 고온에서 굽거나 요리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단점은 소비에 신중해야 합니다.

3. 아스파탐은 발암물질인가?

아스파탐의 안전성은 수십 년 동안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전 세계 규제 기관과 과학 기관의 일치된 의견은 아스파탐이 현재 수준에서 소비하기에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스파탐 섭취와 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가끔의 연구와 보고가 있었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일부 초기 연구는 특히 동물 연구에서 잠재적인 발암 효과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초기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간 연구와 기존 데이터에 대한 검토를 포함하여 그 이후로 수행된 광범위한 연구는 아스파탐이 정상 수준으로 섭취될 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믿을 만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식품 안전청(EFSA),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규제 기관들은 과학적 증거를 철저히 검토한 결과 아스파탐이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요약하면, 현재의 과학적 이해와 규제 평가에 따르면 아스파탐은 권장 한도 내에서 섭취했을 때 발암 물질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4. 아스파탐 일일 섭취 허용량

아스파탐 허용량은 매일 섭취하기에 안전하다고 간주되는 아스파탐의 최대 양을 말합니다.

미국의 FDA와 유럽의 EFSA와 같은 전 세계 규제 기관은 아스파탐에 대한 허용 일일 섭취량(ADI)을 설정했습니다. FDA는 하루에 체중 1킬로그램 당 40밀리그램의 허용 일일 섭취량을 설정했습니다. 이것은 60킬로그램의 사람이 부작용 없이 하루에 최대 2,400밀리그램의 아스파탐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용 일일 섭취량은 연령, 건강 상태 및 잠재적 민감도와 같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광범위한 안전 범위로 설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기존 허용 일일 섭취량보다 훨씬 적은 양의 아스파탐을 섭취하는데, 이는 식품 및 음료의 설탕 대체물로 소량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허용 일일 섭취량를 초과하면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소비 수준을 염두에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허용일일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위험하지 않은 감미료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추신 : 막걸리에는 750mm 병당 60~80mm 의 아스파탐이 들어가있어서 안전하답니다.